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원인 == [[대구백화점]] 상인점[* 현 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철공사장에 인접한 백화점 신축 공사 현장에서 도시가스 배관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무단 굴착하는 과정에서 중장비가 가스관을 파손해 발생했다. 신축 공사를 맡은 표준개발 측의 뒤늦은 신고가 사고를 키웠다. 그 당시에만 해도 도시가스 배관이 묻혀있는 구간에서 굴착 공사를 하는 경우 도시가스사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를 규제하는 법적 조치도 미흡했다.[* 지금은 이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정기적으로 착공후 지하안전평가를 명령하고 시추업체나 지반설계 업체들은 시추작업전 지하굴착행위 신고를 통해 이를 관계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한 뒤 승인이 난 뒤에야 시공을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동시에 가스공사 직원을 참관시켜야 한다.] 사실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에선 [[GIS|지리정보시스템(GIS)]]이 일반화되지 않은 데다 대다수 도시의 지하 내에 있는 파이프나 전선 등의 정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그것을 가벼이 여겼기에 발생한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서 상하수관을 실수로 건드려 물이 치솟은 일은 가끔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하필이면 건드린 게 상하수관이 아닌 가스관이었던 것이다. 가스관 자체도 규정인 1m보다 얕게 매설되어 있었으며 시공사 측도 가스관 매설 등의 정보를 미리 받고 피해서 공사를 해야 하지만 허가 없이 얼렁뚱땅 막무가내로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